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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취미/지름 및 제품 사용기

오난코리아 루메나 FAN CLASSIC 무선선풍기 구매 및 사용기.

안녕하세요. 쿠동입니다. 요번 여름 선풍기 하나로는 여름을 버티기 힘들고 집에 있는 선풍기와 서큘레이터로는 PC사용하면서 쓰기에 제 몸을 식혀줄 선풍기가 필요하였는데요. 어떤걸 구매할까 여러가지 제품을 찿던중 디자인,성능 등을 고려하여 이왕사는거 좀 투자하자@!! 라는 생각으로      오난코리아 루메나 FAN CLASSIC 무선선풍기를 구매하게 되었습니다. G마켓에 최저가 158000원 무료배송 및 이벤트로 오난코리아 휴대용 선풍기 증정 이벤트를 하고있어서 구매욕구를 끓어오르게 만들어 안지를 수가 없더군요. 간단하게 사용기를 적으며 리뷰 작성시 이벤트가 있어 참여 하기위해 적어봐요~  

 

상자 개봉시 위에는 설명서와 퀵가이드 날개 홀더 가드 홀더 육각렌치가 바로 보이더라구요.

왼쪽 조그만한 박스에는 제품 전원 어댑터와 리모컨이 포장되어 있었습니다.

제품을 다 끄내보니 심플 is 심플 너무 보기 좋게 포장되어 있었고 깔끔했습니다.

박스에는 위에 말했었던거처럼 리모컨과 전원 어댑터가 들어있네요. 

밑에는 퀵 가이드 및 설명서 전체적으로 읽기 편하게 되어있으나 설명의 아쉬운 부분이 있었습니다. 

그 이유는 아래에 적어볼게요.

비닐 포장을 다 벗겨주면 크게 3개가 나오는데요.

메인 유닛의 바닥면에 보면 이렇게 선을 뺄 수 있게 되어있어 너무 강하게는 잡아 당기진 마시구요.

쭉 한번 빼시면 쭈욱 나오실거에요. 이선을 베이스엗에다가 선을 넣은다음.

베이스 밑으로 나온 선을 베이스 연결하는 단자에다가 꽂아주시면 됩니다.

그후 하단 덮개를 덮어주고 메인 유닛과 베이스를 잘 잡은 상태에서 베이스 볼트를 꽂아준 다음 

육각렌치로 잘 돌려주시면 거이 다 조립이 됬다고 보시면 됩니다.

그다음 제일 중요한 선풍기의 날개를 달아주어야겠죠?

다 조립된 메인 유닛과 베이스를 옆에 두고 아래의 안전망에 덮어진 날개를 빼 주어야 하는데요.

위에 설명서의 아쉬웠던 부분이 팬의 전면 안전망을 분해하려고 보니 분해하는 방법이 정확히 안나와있어서

혼자 어떻게든 해보다가 잘 모르겠어서 유튜브를 대충 참고하고 보니 가운데 전망을 손을 쫙 편 상태에서 왼쪽으로 돌려보니 딱 하고 잘 빠지더군요. 이런점이 약간의 아쉬움을 남겨주었습니다.

팬의 조립과정이 많이 넘어갔는데요.

설명으로 하자면 먼저 후면가드를 메인 유닛에 끼우시고 가드 홀더를 돌려서 꽂아주신다음 날개를 장착해주시면 날개 홀더를 반시계방향으로 꽂아주시면 되겠습니다. 그후 전면 안전망을 오른쪽으로 슬라이드 형식으로 돌려서 장착해주시면 끝입니다. 

메인유닛에는 바람쇄기,자연풍,회전,타이머 기능이 있습니다. 여기서 전체적으로 컨트롤 할 수 있습니다.

베이스에는 심플하게 팬조절이 가능하게 돌리는 형식의 버튼이 있구요 팬조절만 가능하고 

메인유닛에 타이머를 맞춰주면 버튼주면에 LED가 표시가 됩니다. 그리고 버튼을 누룰시 ON/OFF가 가능합니다.

무선이 최대 46시간 작동한다고 나와있어 장시간 선을 빼놓아도 사용이 가능하다고 하는데 

실제 사용해보니 정말 확실히 오래갑니다. 

보통 무선방식이라하면 선을 본체에 꽂았다 뺐다 하는게 귀찮아서 별로 안쓸 줄 알았지만 쓰게 되더라구요.

선도 잘 꽂히구요 선꽂는 쪽에는 배터리 표시가 떠서 얼마나 있는지 확인이 간단하게 가능합니다.

 

풍량 조절에는 5단계가 있는데요.

초 미풍 > 미풍 > 약풍 > 강풍 > 최대 풍속 이 존재합니다.

각각의 풍량과 소음은 1단계시 정말 소리 조차안나며 바람이 서늘서늘하게 불어 가을 같은날 사용하기에 적합해보이더라구요. 

2단계 사용시 2단계도 상당히 조용하고 초 미풍에 비해 바람이 좀더 쌔져서 자고 있을때 에어컨 틀면서 쐐기에 정말 좋았습니다.

3단계 이때부터 바람 및 소음이 1~2단계의 비해 들리게 되는데요. 

바람의 쐐기는 일반 선풍기의 약풍정도이고 소음은 귀에 거슬리지않는 바람 소리가 들립니다. 

베어링 소리는 안들려서 좋은거 같아요.

4단계 여기서부터는 바람과 소음이 확 차이가 나는데요. 바람의 쐐기는 일반 선풍기의 중풍 정도 되며 

일반 선풍기 중풍보다 조용한 편입니다.

5단계 5단계는 정말 쉽게 설명하자면 

차로 약 70KM 정도로 달리는 상태에서 얼굴을 창문 밖으로 내밀었을때의 바람입니다.

일반 선풍기의 강풍 정도가 아니구요 숨도 쉬기 힘들정도의 상당히 쌥니다. 놀랬어요... 소음은 일반선풍기 최대 쐐기의 1.5배 더 큰소리가 나는거 같구요.

이렇게 간단하게 바람 쐐기를 적어봤는데요. 서큘레이터 겸으로 사용기 가능하게 나온제품이보니 바람이 퍼지지 않고 

일직선으로 불어주는 장점이 있어서 그런지 상당히 바람이 쌔게 느껴지는 점이 있습니다. 

자연풍의 경우 선풍기 바람쐐기 3단계로 맞춰놓으면 

1~3단계 순서로 바람이 쌔졋다가 역해졌다 반복을 합니다. 솔직히 그닥 좋게 느껴지지 않았습니다.

추가로 리모컨 사용시 리모컨은 뭐... 버려도 될정도로 안좋습니다. 팁을 드리자면 

베이스 부분의 버튼쪽 밑에 리모컨 신호를 받는곳이 있으니 최대한 아래로 하시고 가운데쪽으로 리모컨을 쏘시면 

잘 되는편입니다. 이점 개선이 되었으면 좋겠네요.

이 제품을 약 2일 사용해보았는데요. 디자인과 쿨링성능 워낙 좋은 제품이라 돈 값어치는 하는거 같아요. 

제품의 높이조절이 안되는건 아쉽지만 그만큼 목이 높아 사용한데 문제도 없고 좋구요.

리모컨은 솔직히 많이 아쉽게 느껴졌었구요. 그외 나머지는 워낙 좋아서 만족하였습니다.

이렇게 간단하게 구매 및 사용기를 적어봣습니다. 감사합니다.